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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목소리도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라니..

   오, 어떤 노래가 가장 자신있으시죠?

2. 진심이에요! 오늘 일기 써야겠당 ㅋ

   무슨 소릴 하시는거에요.. 세기의 미녀라 해도 믿겠는걸요.

3. 유명 여배우 아니세요?

   예쁜 얼굴을 왜 가리고 다니세요~

4. 혹시 직업이 연예인...?

   역시! 그 영화, 파리의 휴일 맞죠?!

5. 어디 가시는데요?

   아뇨. 그냥 얘기하고 싶어서.. 붙잡아봤어요 ㅎ


posted by xdx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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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오옷 뭔가 수수께끼 같네요!

   네! 재미있잖아요~ ㅋ

2. 체질? 그럼 쭈욱 날씬하셨던 거예요?

   보통 그런 얘길하면 주변에서 뭐라고 안하시는지...

3. 으음.. 좋아한다는 건지 싫어한다는 건지

   전 그냥 그래요.~ 가게에서 뛰어다니고 그래서...

4. 역시 타고나야 하는건가..! 모태미녀..!!

   맙소사.. 그게 무슨 소리세요. 말도 안돼요!

5. 저도 그런 체질이었으면 좋았을텐데..

   왜요~? 마른 사람이 더 예뻐 보이지 않나요?

6. 저 지금.. 눈물이 날 것 같아요.

   그 말이 절 더 슬프게 하고 있어요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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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건 아니시고요?

   사실은..?!?!

2. 요가도 하세요?

   생각보다 화려한 삶을 살고 계신 건 아니어서 놀랍네요.

3. 선물이라도 받으셨나? 아니면 기념일?

   오~ 저도 듣고 싶네요. 길게는 말고 한 구절만?!

4. 에이~~ 너무 평범한 거 아니에요?

   남을 돕는 걸 좋아하시나 봐요?

5. 그럼 대사가 틀릴 수도 있잖아요~

   그럼 대체 무엇이 중요한 건지...

6. 이해..요?

   그렇긴 해요~ㅋ 어릴 적 단어 외우기가 그렇게 어렵더라고요~


posted by xdx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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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듣자하니, 연극도 좀 하셨다던데.. 진짜예요?

   우와~ 노래까지 잘하세요?

2. 하긴 저라도 기분 좋을 것 같아요! 명사가 될 수 있다면 ㅋ

   힘이 들다뇨?


3. 매일 오시는데 이 정돈 해드려야죠~

   응? 뭐가 오래돼요?

4. 뭔가 조금 우울한 이야기네요.

   그래도 그게 현실인 거겠죠~?


5. 탑 스타시면서 그게 무슨 소리세요..

   백조의 호수? 호두까끼 인형..?

6. 무슨 소리세요~ 이젠 저의 가게의 마스코트시라고요~!

   그래서, 처음 만난 날엔 어딜 그렇게 급히 가시던 거였어요?



posted by xdxd